나, 또 이직 준비해

진짜로 눈 그만 와.. 멈춰-! ✋🏻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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붕친자, 겨울 잘 보내주마

외출할 때마다 먹는 붕어빵
뭐랄까, 너무 쫄깃쫄깃한 식감 때문에
오리지널 반죽은 성에 안 차는 걸..

내년여름엔 아쉽지 않을 만큼 먹었다.
이쯤이면 충분해..

엄마가 보내준 갈비탕
당면 넣어 먹으니까 맛있네 ~
눈 깜짝 사이에 순삭;; 마지막 두봉 남음

비둘기를 극혐 하지만 인생 편해 보여서
다음 생엔 비둘기로 태어나겠다고 했는데
저런 강아지로 다시 태어나는 것도 좋을 듯하다..
마냥 살아만 가고 싶음

성실하고 부지런한 젹쓰
그래도 내가 너 따라 5분이라도 공부하네..

지혁이가 사준 닭갈비
맛있게 먹고 집에 와서 사이 조케 팩
그리고 왕밤빵 - ✌🏻

젹 : 헉 누가 이렇게 만들어뒀어!!
나 : 누가 할 일이 없었나 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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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나이 15세, 신체나이 29세

집 가는 길에 들르신 우민상
여러모로 대단한 아이, 은근 갓생(?) 살아

다이어트한다고, 남은 빵만 먹는다는데..
여튼 빵을 먹었어, 맞지?

급 노래방,
야무지게 전화영어까지 하신 유민씨

그리고 과거에 돌아가다 못해
지연에 빙의해 버림.. 춤까지는 안 춰도 돼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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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쿠사리

열창하고 나니 배고파서 유민이 꼬셔서 역전할맥 갔다.
그냥 맛만 보는 거야~

나는 나 나름 열심히 먹었는데 유민이한테 혼났다.

유민 : 넌 늘 이런 식이다, 배고프다고 꼬셔놓고 몇 번 먹다가 배부르다고 안 먹고. 그럼 나만 다 먹고

나 : 너도 배부르면 그만 먹어..

유민 : 맛있는데 어떻게 그래!!!

.... 이게 제 잘못인가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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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 쿠사리, 어게인

나유민 만나려면 풀약속 전에
일정 잡거나 or 고민하는 선약 깨게 만들기 (?)

유민이 꼬셔서 우삼겹 먹었다.
먹고 배탈엔딩이었지만 야무지게 먹었고,
두 번째 쿠사리 작이다.

윰 : 너는 먹자고 꼬셔서 별로 안 먹고 배 꺼지면 디저트 먹자고 한다, 그럼 나만 살찐다...

나 : 넌, 안 먹으면 되잖아

윰 : 맛있는 걸 어떡해!! 유혹하지마.

그녀와 카페~ 디저트 야무지게 먹음
투썸 스트로베리피치 스무디? 프라페?
안 먹어본 사람 없길 바람~ 🙏🏻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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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억지웃음

찬또면, 찬미또면접

긴장도가 높음에도 준비는 설렁설렁~
기회가 있을 때 잘 잡자?
으니가 알려준 키워드 암기로 전략을 바꿔봐야겠다.
제발 하나님 부처님 이직시켜주새우 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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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nny house ☀️

오랜만에 써니와~  베이글 맛집 다녀왔다.

가방+옷 무게 생각 못하고 의자 확 뒤로 밀었다가
책상도 밀려서 으니옷에 커피 쏟음 ㅠㅜ
제송합니다 선생님...

부평 소품샵 구경도 야무지게 했다. 귀엽네~
은히가 지혁이 닮았다며, 보다 보니 진짜 닮았네..

사려고 보니 17,000원이었나?
퀄리티 대비 고가이슈로 사진으로 간직-

인천의 명물이라는 이름 모르는 치킨..
구운 닭이라 그런지 깔끔해서 지혁이가 좋아할 듯 -
인천 배달 너무 늦어...

커플팰리스 보면서~
선택권도 없는 우리의 방구석 평가쇼
이렇게 애청자가 되.

빠질 수 없는 요거트월드..
으니가 코코넛칩(?) 추가하래서 먹어봤는데
은근 오도독 씹히는 게 맛있음!

아침에 짜장면~
진짜로 백종원 짜장면, 홍콩반점?
거기에 고추짜장 꼭 드세요... 개맛도리 이니깐

으니의 서프라이즈~
미리 밸런타인이라고... 후후 고마워

그리고 다급한 은희말
“그거 그대로 지혁이 주면 안 된다!”
겠냐고... 여하튼 thank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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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만에 주말은 각자 시간을 보내고
오랜만에 만난 감자씨
주말 동안 육아 체험하고 오더니, 핼쑥해져서 왔다지..

나도 첨 먹어본 것 같은 데, 우대갈비 맛있더라~~?
그나마 체험단 신청해서 할인받음 후후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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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인애착유형검사

http://aiselftest.com/selflove/

요즘 자신을 돌아보기에 몰두한 우망이가
해보라고 준 링크,


자기긍정 타인부정, 거부적 회피형으로 나왔는데
읽을수록 나 같기도 하고..
결국 자기 방어를 하느라 독립성을 키운 거라니~~
https://dreamhoney-jo.tistory.com/30

애착유형 - 회피형 애착 (Avoidant Attachment) 자기긍정 타인부정

여튼, 나도 멀지 않은 날에
정신건강을 위해 자신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.

우선은 이직 성공 기원 ㅠ
plz 🙏🏻